지인과 안부를 주고받는 공간으로 출발했던 SNS가 다수 사람들과 소통하는 이른 바 커뮤니티 공간으로 성장했습니다. 대다수 팔로워, 팔로잉 개념도 어색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초창기에는 팔로워, 팔로잉 개념을 우리나라 1세대 SNS 였던 싸이월드에서 1촌 맺기, 그리고 네이버 블로그의 이웃맺기로 설명하기도 했었습니다. 이제는 팔로워가 얼마나 중요한지도 그게 SNS의 강력한 힘인지도 모든 이들이 압니다. 그렇기에 어느듯 SNS를 이용하는게 아니라 SNS 계정을 키워야 하는 그런 아이러니한 상황에 처합니다. 팔로워나 구독자를 눌려야하고 좋아요도 눌러야 하고 떄로는 댓글도 달아야하고 여건 소모적인 활동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렇게 활동을 열심히 한다고 해도 그게 쉽게 늘어나지도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 지침을 느낀 이들이 잠시 SNS를 닫아두고 일상에 집중하곤 합니다.
SNS활동에 지침을 느낀 이들이 잠시 계정을 닫는 방법, 특히 인스타그램(Instagram) 계정을 비활성화 하는 법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글 말미에서는 비활성화 한 계정을 활성화 하는 방법도 함께 알려드리겠습니다. 문을 닫았으면 여는 방법도 같이 알려줘야 나중에 문을 열 때 어려움을 격지 않게 되니까요.
먼저, 인스타그램 사이트에 접속해 계정 로그인을 진행합니다. 스마트폰에서 앱으로 비활성화를 하려고 찾아보니 아무리 해도 "계정을 일시적으로 비활성화" 글씨를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건 아마도 웹사이트에서만 가능한듯합니다.
인스타그램 계정 비활성화
인스타그램 웹사이트에 로그인을 하고 메인화면에 진입하면, 오른쪽 상단부분에 계정 프로필 이미지가 조그만하게 있습니다. 이 부분을 클릭하면 계정 메뉴가 나타납니다. 메뉴 목록에서 설정을 눌러 인스타그램 계정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인스타그램 계정 설정화면 입니다. 이름, 사용자 이름, 소개, 이메일, 전화번호 등 계정 정보를 이 곳에서 수정을 할 수 있습니다. 화면 하단 부분에 "계정을 일시적으로 비활성화" 글씨가 파란색으로 보입니다. 이 글씨를 클릭하면 계정 비활성화 설정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인스타그램 계정 일시 비활성화를 위해서 비활성화 이유를 선택해 주어야 합니다. 드랍 선택지에서 선택해 주면 됩니다.
2차 계정을 만들었습니다,
삭제하고 싶은 내용이 있음,
팔로우할 사람을 찾을 수 없음,
개인 정보 보호 문제,
잠시 쉬고 싶어서,
시작할 때 문제가 있음,
광고가 너무 많음,
너무 내용이 많고 산만함,
기타
중에서 선택합니다. 저는 잠시 쉬고 싶어서를 선택했습니다.
비활성화 이유를 선택하고 계정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계정 일시 비활성화 버튼이 활성화 됩니다. 이 버튼을 눌러 최종적으로 계정 비활성화를 묻는 대화창에 예를 눌러 주면 계정이 일시적으로 비활성화가 됩니다. 비활성화가 되면 다른 사람들이 계정을 해도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계정에 올린 사진이나 글 등을 조회가 되지 않습니다. 마치 없는 계정, 삭제된 계정 같습니다. 하지만 계정과 계정의 내용은 보이지만 않을 뿐 실제로 삭제된 것은 아닙니다.
인스타그램 계정 활성화
앞에서 말한 것처럼, 문을 닫았으면 여는 방법을 바로 알려드리겠습니다. 계정 비활성화처럼 이곳저곳 경로를 찾아 들어가서 활성화하는게 아니라 계정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 후 로그인만 하면 계정이 활성화가 됩니다. 다른 어떤 조치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계정을 일시 비활성화 한 직후에는 활성화가 되지 않습니다. 적어도 3시간 정도는 지나야 계정을 활성화 할 수 있습니다. 이건 그때 인스타그램 시스템에 따라 달리 적용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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